[나도후기/맛집]등촌칼국수 버섯매운탕

친구들과 15일 함께 자고 해장하러 등촌칼국수버섯매운탕 먹으러 갔어요.

오픈은 11시30분 

제때 오픈하자마자 갔다고 생각했는데 12시 좀 안된 시간에서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!

 

여기는 인증된 맛집입니다. 

그리고 이름이 바뀌었더러구요. 등촌최월선칼국수 

또 맛있는녀석들에서도 나온 곳이고 

등촌동에서 되게 오래된 맛집입니다!

 

대기는 없어서 다행.. 토요일도 사람 많은 집입니다.

버섯과 미나리가 듬뿍 

칼국수와 볶음밥

오랜만에 추억의 병콜라

 

 

버섯매운탕 한가지 메뉴밖에 없어요~

버섯매운탕은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들어있고 

인원수대로 시키면 칼국수와 볶음밥이 함께 나옵니다. 추가도 가능해요.

버섯추가 미나리추가 칼국수 추가 볶음밥 추가~

 

매운탕이라서 얼큰하고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.

그런데 소주를 안먹었어요.

그 일주일에 알콜로그를 4개씩 올리는 제가요.

왜냐면 운전해야하니깐.. 흑흑 ㅠㅠ

 

 

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제 최애는 볶음밥입니다.

원래 후식으로 볶음밥 먹잖아요?

팁으로

감자와 잘게 잘린 소고기가 있는데 함께 볶음밥에 넣어서 볶아주세요.

감자는 으께서~ 계란이랑 같이 솔솔솔 볶아주면 크흐~

 

 

그리고 병콜라 너무 좋아요!!

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콜라입니다.